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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-1. 언리얼 소개

언리얼 엔진은 에픽게임즈에서 개발한 3D 게임 엔진입니다. 단순히 게임 제작 도구에 그치지 않고 영화, 애니메이션, 시뮬레이션, 건축 시각화 등 다양한 산업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습니다. 고사양 3D 표현과 실시간 렌더링에 강점을 가지며, C++와 블루프린트를 함께 사용할 수 있고 여러 플랫폼을 동시에 지원합니다.

두 엔진 모두 훌륭한 도구이지만, 개발 철학과 강점이 서로 다릅니다. 프로젝트의 목표와 팀 구성에 따라 더 잘 맞는 엔진이 달라지므로, 각 엔진이 어떤 방향을 지향하는지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.

언리얼 엔진

  • 주 언어: C++, 블루프린트
  • 개발 방식: 방대한 기본 프레임워크를 확장해 활용
  • 주요 타깃: 고품질 실사형 3D, 오픈월드, AAA급 PC/콘솔

유니티

  • 주 언어: C#
  • 개발 방식: 필요한 기능을 직접 조립하며 가볍게 구성
  • 주요 타깃: 모바일, 2D 인디, 캐주얼 3D, 경량 VR/AR

언리얼 엔진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상용 게임 제작에 사용되고 있습니다. 아래는 대표적인 사례들입니다.

  • 포트나이트 — 에픽게임즈의 대표 타이틀이며, 최신 엔진 기술이 가장 먼저 적용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합니다.
  • 배틀그라운드 — 서버와 클라이언트 동기화가 중요한 FPS 장르에서도 언리얼의 강점을 잘 보여준 사례입니다.
  • P의 거짓 — 정교한 전투와 스킬 설계가 필요한 액션 RPG에서 언리얼 프레임워크의 장점을 활용한 사례입니다.
  • 그 외 — 발로란트, 리틀 나이트메어, 철권 8 등 여러 장르의 상용 게임이 언리얼 엔진으로 제작되었습니다.

블루프린트는 코드를 직접 타이핑하는 대신, 기능 노드를 선으로 연결해 시각적으로 로직을 구성하는 시스템입니다. 같은 동작이라도 C++ 로는 텍스트 코드로 작성하고, 블루프린트에서는 노드 그래프로 표현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.

다음은 콘솔에 문자열을 출력하는 간단한 C++ 예시입니다.

#include <iostream>
int main()
{
std::cout << "Hello" << std::endl;
}

이 코드를 블루프린트로 옮기면, 텍스트를 입력하는 대신 아래처럼 노드를 연결해 동일한 로직을 만들 수 있습니다.

블루프린트 노드 그래프 예시
코드 입력 대신 노드를 연결해 로직을 구성하는 블루프린트

이 과정에서는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 언리얼 5가 제공하는 기본 내용들을 단계적으로 다룰 계획입니다.